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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든 타임
♥/관심

골든 타임

2012.07.09 - 2012.09.25


2015년 골든타임 두번째 정주행을 마치고 찐 드라마 짤들

너목들과 더불어 내 인생 최고의 여름드라마다


기도삽관을 하지 못해 결국 아이에게 주어진 골든타임을 놓쳐버린 이민우



수술때 출혈점 잡았다고 신난 인턴들


첫수술 기념으로 그 날 발 안씻고 잔 이민우 선생




병원에 실려온 친한 형/남자친구 잘봐달라고 윗년차 쌤들한테 커피로비하러 가는 인턴들




인턴 이민우에게 자신의 어깨를 기꺼이 내주는 최인혁 교수님





모이면 시끄러운 인턴쌤들







우울한 재인쌤을 동전마술로 위로해주는 민우쌤

이 때 재인이가 민우한테 넘어갔을법도 한데 신기하게 이 드라마는 끝까지 러브라인이 없다

한국드라마인데 러브라인은 없고 끊임없이 들어오는 환자와 수술수술 또 수술
















"아까 우리 신경외과 수술 끝나고 
우리 과장님이 이사장님 가족분들한테 막 설명을 하고 있었어
갑자기 강재인이가 VIP실로 딱 들어오는거야
어머 쟤가 여기 왜왔지? 이래 보고 있었어요
갑자기 사부작 사부작 걸어가가 의료원장님 옆에 딱 서는거야
그래서 내가 어머 쟤 미쳤는가보네 이러고 보고 있었어요
그런데 갑자기 의료원장님이 재인이 어깨에 손을 딱! 올리시더니 
'강대재 이사장님 손녀딸입니다'"

인턴 장재인의 정체가 밝혀지던 날



인턴밖에 없는 응급실. 급하게 구급차를 타고 실려온 산모 교통사고 환자.

5분 이내로 아이를 꺼내지 못하면 산모와 아이 둘 다 위험한 상황.

민우에게 '의사로서 가장 두려운 순간'이 찾아왔다.


"이민우씨, 의사는 무엇이 가장 두려울까요?

내가 예측하고 장악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 밖에 없는데,

왜 하필 지금 내 앞에 이런 환자가 나타났는가, 도망치고 싶은 순간이 올텐데 그 때는 어쩔겁니까?

스텝들, 레지던트들 아무도 도와줄 수 없는 상황에서 

나 혼자 쇼크에 빠진 환자를 케어해야하고 판단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그때는 어쩔겁니까?

나 대신 누군가 해결하겠지 하는 나약한 마음은 환자나 의사 모두에게 치명적입니다.

이정도 결심은 서야 각오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. "

"해보겠습니다."


그리고 메스를 외치며 떨리는 손..






"최인혁 교수님 부를까요?"






꿈에 그리던 구급헬기를 타고 첫 출동


이민우가 떠난 후에도 변함없이 바쁜 해운대세중병원 응급실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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